form of view (2020-2024)
과거 우리 조상들이 바라보았던 자연풍경을 엿보고자 시작한 작업이다. 본 시리즈는 날씨와 계절이 바뀜에 따라 변모하는 자연 속 공간을 바라보는것으로 부터 시작된다. 선인들이 가꾸어 건립한 이 땅의 모습을 기록하고자 하는 의지에서부터 출발하였다.
우리는 자연의 풍경을 그대로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수많은 감정과 감각을 동반한 ‘마음’과 함께본다. 또한 그날의 온도 습도, 날씨, 그리고 발을 딛는 위치에 따라서 모두는 다른 풍경을 바라본다. 동일한 자연대상을 조망하는 다른 시각의 풍경을 생각하며 담은 이미지들의 구성이다.
This project began with a desire to glimpse the natural landscapes once seen by our ancestors. The series originates from quietly observing spaces within nature as they transform with changing weather and seasons. It is rooted in an intention to document the land shaped and cultivated by those who came before us.
Though we believe we see nature as it is, in truth, we experience it through the lens of our emotions and senses—through the heart. The temperature, humidity, weather of the day, even the position from which we stand, all influence how we perceive the landscape. This work brings together images that contemplate multiple perspectives of the same natural scene, shaped by the viewer's unique moment and presence.